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Satoshi Nakamoto의 비트코인 논문 번역 및 주석(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 2. 트랜잭션

지금부터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번역하고 나름대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해설을 붙여보도록 하겠다. 나의 이 노력이 Bitcoin 에 대해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밑줄 표시가 되어있는 단어에 마우스를 대면 해당 용어의 설명 혹은 이해를 위한 주석이 나타납니다.)
(**아래 번역된 논문은, 번역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의역한 부분이 많으며, 주석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덧붙인 100% 제 의견입니다.)




<목차>
9. 값의 결합과 분리 (작성중)
10. 개인정보 (작성중)
11. 계산 (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

Satoshi Nakamoto
satoshin@gmx.com
www.bitcoin.org

2. 트랜잭션

  우리는 전자화폐를 전자서명의 체인(chain)으로 정의한다. 각 전자화폐의 소유자는 자신의 화폐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 이전의 트랜잭션 정보와 받을 사람의 공개키를 하나의 해시값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의 비밀키로 전자서명하고, 이 정보를 전자화폐의 끝부분에 추가한다. 받는 사람은 전자화폐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해 이 서명을 검증할 수 있다.




  이 방법의 문제는 전자화폐를 받는 사람이 자기가 받은 화폐가 이전에도 사용된 적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해결책은 화폐를 관리하는 신용 기관이나 조폐국과 같이 화폐를 만드는 곳에서 매 트랜잭션마다 이전에 사용한 적이 있는 화폐인지 검사하는 것이다. 각 트랜잭션이 일어날 때마다 사용된 화폐는 화폐 발행처로 돌려주고, 오직 발행처가 새로 발행한 화폐만 받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이 해결책의 문제점은 전체 화폐시스템이 화폐를 발행하는 회사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고, 모든 트랜젝션은 마치 은행을 거치는 것 처럼 그 회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받는 사람이 받은 화폐가 자신에게 오기 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는 가장 먼저 일어난 트랜잭션만 고려하고, 그 후에 일어나는 중복 사용 시도는 무시하기로 한다. 화폐 발행처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은 화폐 발행처가 모든 트랜잭션에 대하여 알고 어떤 트랜잭션이 먼저 일어났는지 판단한다. 이러한 목적을 신용기관 없이 달성하려면, 모든 트랜잭션들은 반드시 모두에게 알려져야 하고[1], 받은 트랜잭션들을 트랜잭션이 일어난 순서대로 기록을 만들어, 이것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자화폐를 받는 사람은 매 트랜잭션마다 자신이 받은 화폐가 처음 받은 것이라는 대다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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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9. 값의 결합과 분리 (작성중)
10. 개인정보 (작성중)
11. 계산 (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

Satoshi Nakamoto의 비트코인 논문 번역 및 주석(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 1. 논문의 요약과 소개

지금부터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번역하고 나름대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해설을 붙여보도록 하겠다. 나의 이 노력이 Bitcoin 에 대해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밑줄 표시가 되어있는 단어에 마우스를 대면 해당 용어의 설명 혹은 이해를 위한 주석이 나타납니다.)
(**아래 번역된 논문은, 번역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의역한 부분이 많으며, 주석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덧붙인 100% 제 의견입니다.)

<목차>
9. 값의 결합과 분리 (작성중)
10. 개인정보 (작성중)
11. 계산 (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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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

Satoshi Nakamoto
satoshin@gmx.com
www.bitcoin.org

요약. 전자화폐의 순수 P2P 버전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온라인 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전자서명은 그 해법의 한 부분이지만, 전자화폐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신용기관이 필요하다면 전자화폐의 의미가 퇴색되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는 P2P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복사용 문제의 해답을 제시한다. 해시 기반의 작업증명(proof-of-work) 체인에 거래내용을 해시화 하여 넣은 네트워크 타임스탬프 트랜잭션들은 거래장부를 형성하여 작업증명을 다시 수행하지 않는 이상 그 내용을 변조할 수 없다. 가장 긴 체인은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증거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체인이 가장 큰 CPU 자원 풀(the largest pool of CPU power)로 부터 나왔다는 증명도 된다. 네트워크를 공격할 생각이 없는 노드들에 의해 CPU 자원의 대다수가 사용되는 한, 그들은 가장 긴 체인을 생성할 것이고, 공격자를 앞지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자체는 최소한의 구조를 필요로 한다. 각 노드들이 네트워크 상에 없는 동안에도, 메세지들은 끊임없이 다른 모든 노드들에게 전달(broadcast)되고, 네트워크에 다시 합류한 노드들은 가장 긴 작업증명 체인을 올바른 거래정보로 받아들인다.

1. 소개

  온라인 상업은 온라인 결제를 위해 별도의 공증 신용기관으로써 금융기관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되었다. 그러한 금융기관의 시스템이 대다수의 트랜젝션을 충분히 처리하고 있는 한편, 신용 기반 모델은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는 약점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이러한 약점은 되돌릴 수 없는 트랜잭션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금융 기관들은 온라인 거래 중개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피할 수 없다. 그리하여 중개의 비용은 트랜잭션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그것은 최소한의 실용적인 트랜잭션 크기를 제한하여,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트랜잭션을 차단하고, 결국엔 번복할 일이 없는 서비스에 대한 변경 불가능한 결재를 만들기위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된다. 이러한 결제를 되돌릴 수 있다는 가능성은, 믿을 만한 중개를 해 줄 기관의 필요 욕구를 크게 만들었다. 상인들은 분명 소비자들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로 자신들을 귀찮게 할 것을 걱정했을 것이다. 어느정도 확률의 사기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이러한 비용과 지불의 불명확함은 실제 화폐로 직접 만나거래 함으로써 피할 수 잇다. 하지만 신용할 수 있는 기관의 중재 없이 온라인을 통해 지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신용 대신에 필요한 것은 암호화 증명을 기반으로한 전자 결제 시스템이고, 또한 제 삼자의 신용기관 없이 개개인이 직접적으로 결제를 처리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컴퓨터를 통한 트랜잭션을 되돌릴 수 없게 하는 것은 판매자를 사기로부터 보호할 것이고, 구매자를 보호하기위해 일반적인 조건부 승인과 같은 메카니즘이 쉽게 구현 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하나의 화폐를 중복으로 사용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P2P 분산 타임스탬프 서버를 활용하여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타임스탬프 서버는 트랜젝션이 일어난 순서를 증명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고, 이러한 시스템은 정직한 사용자의 노드들이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사용자의 그룹보다 많은 CPU 자원을 가지고 있는 한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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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9. 값의 결합과 분리 (작성중)
10. 개인정보 (작성중)
11. 계산 (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