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번역하고 나름대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해설을 붙여보도록 하겠다. 나의 이 노력이 Bitcoin 에 대해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밑줄 표시가 되어있는 단어에 마우스를 대면 해당 용어의 설명 혹은 이해를 위한 주석이 나타납니다.)
(**아래 번역된 논문은, 번역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의역한 부분이 많으며, 주석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덧붙인 100% 제 의견입니다.)
(*밑줄 표시가 되어있는 단어에 마우스를 대면 해당 용어의 설명 혹은 이해를 위한 주석이 나타납니다.)
<목차>
9. 값의 결합과 분리 (작성중)
10. 개인정보 (작성중)
11. 계산 (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
12. 결론 및 참고문헌(작성중)----------------------------------------------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
Satoshi Nakamoto
satoshin@gmx.com
www.bitcoin.org
2. 트랜잭션
우리는 전자화폐를 전자서명의 체인(chain)으로 정의한다. 각 전자화폐의 소유자는 자신의 화폐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 이전의 트랜잭션 정보와 받을 사람의 공개키를 하나의 해시값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의 비밀키로 전자서명하고, 이 정보를 전자화폐의 끝부분에 추가한다. 받는 사람은 전자화폐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해 이 서명을 검증할 수 있다.
이 방법의 문제는 전자화폐를 받는 사람이 자기가 받은 화폐가 이전에도 사용된 적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해결책은 화폐를 관리하는 신용 기관이나 조폐국과 같이 화폐를 만드는 곳에서 매 트랜잭션마다 이전에 사용한 적이 있는 화폐인지 검사하는 것이다. 각 트랜잭션이 일어날 때마다 사용된 화폐는 화폐 발행처로 돌려주고, 오직 발행처가 새로 발행한 화폐만 받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이 해결책의 문제점은 전체 화폐시스템이 화폐를 발행하는 회사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고, 모든 트랜젝션은 마치 은행을 거치는 것 처럼 그 회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받는 사람이 받은 화폐가 자신에게 오기 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는 가장 먼저 일어난 트랜잭션만 고려하고, 그 후에 일어나는 중복 사용 시도는 무시하기로 한다. 화폐 발행처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은 화폐 발행처가 모든 트랜잭션에 대하여 알고 어떤 트랜잭션이 먼저 일어났는지 판단한다. 이러한 목적을 신용기관 없이 달성하려면, 모든 트랜잭션들은 반드시 모두에게 알려져야 하고[1], 받은 트랜잭션들을 트랜잭션이 일어난 순서대로 기록을 만들어, 이것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자화폐를 받는 사람은 매 트랜잭션마다 자신이 받은 화폐가 처음 받은 것이라는 대다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