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왕초보 DIY태교_4. 배냇저고리만들기(난쟁이똥자루)

DIY 태교 배냇저고리만들기 

 

* 난이도 : ★★☆☆☆ 

* 준비물 : 배냇저고리 DIY 세트 (배냇저고리원단 1장, 저고리끈 1줄), 아기용 캐릭터 (압축솜 1장, 민무늬원단 1장, 땡땡이무늬원단 1장) + 바늘, 실, 가위, 연필 (직접준비)


* 필요한 바느질 스킬 : 홈질(60%), 박음질(30%), 창구멍 공그르기(10%)


 배냇저고리만들기를 시작할 때 ' 저고리를 어떻게 만든담~ㅡ_ㅡ; 엄청 어렵겠군' 미리 겁먹고 열어보니 저고리 모양의 원단이 짠!하고 있어서 깜짝놀랐다ㅋㅋㅋ 그럼 난 뭐하면 되지??

1. 원단 선 마무리하기
2. 끈 달기
3. 아기용 캐릭터 만들어서 달기

이 세가지만 하면 되는 것이다! ^^ ㅋ역시 모든 DIY키트는 무지 어려운건 없으니 미리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구만~

1.이게 kit에 들어있는 구성.
2. 저고리 맨 밑단을 공그르기스킬로 정리하기.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다리미로 2cm접어올려 선을 미리 잡아준다.
3. 그런 뒤에 한번 더 0.5cm 정도 안으로 접어준 후 시침핀으로 고정! 
4. 공그르기한 모습. 이름도 생소한 공그르기는 생각보다 쉬운 스킬이다. 걍 물결모양(~~~)으로 한땀한땀 연결해 나가면 끝!
5. 공그르기한 후 겉에서 본 모습. 뭔가 튼튼하게 된건가 의심스럽지만, 난 하란대로 했으니ㅋㅋ잘된거겠지?나름 깔끔해 보이고 좋다.

6. 왼쪽은 옆선을 안쪽에서 본 모습이다. 저렇게 세워진 시접부분이 아가살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 겉감쪽에서 홈질을 쫙~하고 나면 오른쪽 사진처럼 시접이 감춰진다. (오~꽤 잘 마무리됐어!하면할수록 바느질도 느는구만~ㅡ▽ㅡ뿌듯해~)

7. 이제 끈달기. 끈은 6개로 잘라 준비하는데 끈의 양끝을 왼쪽 사진처럼 두번 돌돌말아 박음질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놓는다.  

8. 끈달기. 왼쪽 겨드랑이 안감부분에 하나 박음질해주고! 이것과 함께 묶을 오른쪽 부분에 하나 더 박음질한다. 그럼 오른쪽 사진처럼 묶을 수 있어요~ 
9. 끈달기 마지막. 나머지 4개의 끈은 사진과 같이 바깥쪽에 배열한 후  박음질해 준다. 쫜~
그럼 배냇저고리는 완성입니다. 참~쉽죠잉??(DIY세트만 있다면요~)^^

10. 이제 데코레이션에 쓰일 아가용 만들 차례. 각 각의 모양을 원단에 그린 후 재단한다.
a. 압축솜은 얼굴에만 들어가니 1장만 준비하고~
b. 민무늬 원단은 용의 얼굴과 귀를 만들 때 쓰이는데 원단을 겹쳐서 2장씩 만들기.
c. 땡땡이 원단은 용의 입과 뿔을 만들 때 쓴다. 이것도 원단 겹쳐서 2장씩 만들기.

11. 용의 얼굴, 입, 뿔, 귀를 재단 후 70% 완성한 모습.
a. 사진 속에 땡땡이원단 뿔을 보면 안감이 보이는 한 녀석이 있다. 그것 처럼 다른 애들도 겉감을 서로 맞댄 후 창구멍을 남기고 홈질한다. 
b. 홈질한 후에 창구멍쪽으로 뒤집어야 하니까요~ 뒤집을 땐 크기가 작아서 뒤집기 어려우니 핀셋이나 젓가락을 이용하면 됨.
c. 뒤집은 후엔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아주면 끝!
12. 짜잔~완성된 배냇저고리.용의 눈과 입과 수염은 눈에 잘보이는 하늘색 실을 이용하여 박음질로 수놓아 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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