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를 구입 후 처음으로 플레이 한 게임이 The Last of Us(이하 라오어) 였다.
내 플스4 인생 첫 게임이 라오어였다는 사실만으로 축복이라고 할 만한 게임이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가... 내가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건지, 게임 속 세계관에 일원이 되어있는 건지... 도무지 헤어나올 수 가 없었다.
딸..... 내 딸....!!ㅠㅠ |
딸이 죽는 이 장면에서는 얼마나 울었던지...(쪽팔리니 가슴으로만...ㅠㅠ)
불쌍해... 흑....
수많은 역경을 거쳐... 인간들이 사라진 도시에 기린이 어슬렁 거리는 모습도 보게되고...
끔찍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이 사라지면, 자연의 입장으로는 얼마나 평화로울 수 있는지... 느끼게 해준다. |
마지막 장면... 그렇게 그들은... |
이렇게 1회차 플레이를 한 후에... 너무 아쉬워서 2회차에 돌입했다.
나는 보통 어떤 게임을 하든, 제일 처음에는 보통으로 플레이 하는데... 보통을 깨니 보통+ 등급이 나왔다. 역시 한번 쭉~ 걸어왔던 길이라 편하게 2회차도 클리어!!
근데... 2회차 플레이까지 했는데 트로피 진행도가 14프로밖에 안되는데, 트로피를 따기 위해서는 공략을 보지 않으면 안되나보다... 후우...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게임을 플레이 할 것을 권한다!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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